뒤숭숭 합니다. 아쉽습니다.

마음처럼 안 풀리는 경기들을 보다가 그냥 복잡한 마음에 게시판 글을 쭉 보다보니 7월즈음 신의아들의친구님이 쓴글을 보고 괜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 당시 쓰셨을 때 고개를 갸웃 했지만요..,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왠만해서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최근 홈경기 보고

 

작심해 글을 써봅니다. 김천! 우리에게 상대전적 월등히 앞서 있고

 

우리가 그들의 축구에 약하다는거 너무잘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선수들 90분내내 쉴세 없이 뛰어다니는 활동량 보여준거 비판하

 

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이영민감독님의 축구 시간이 지날수록 답답합니다! 선수들 90분

 

내내 죽어라 뛰고 패스 축구 하면 뭐 합니까 ! 축구에서 가장 중요

 

하다는 상대팀 포켓 라인 안쪽에서 우리팀 선수들 찬스가 나도 더

 

나은 찬스를 위해 패스를 하고 있어요! 적당한 공간이나고 타이밍

 

이 맞다면 과감한 슛 또한 축구선수가 가져할 미덕인데 포켓안쪽

 

에서 완벽함만을 바라며  때릴때 못때리고 패스 또 패스!그리고

 

 허망하게 빗나가고 상대 수비에 막히고 결국 이렇다 할 슛팅기회

 

한번 지대로 갖지 못하고 포켓안쪽에서 막혀버리고 역습 당해 실

 

점 . 이건 아니지요 어떻게 빅찬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만하다 틈세

 

기회를 날려버리나요? 포켓안쪽에서 세심한  패스 축구가 우리 부

 

천이 나아갈 방향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린 좀더

 

과감한 슛을 날리는 축구를 해야하고 그걸바탕으로 승점쌓아 1부

 

리그 올라가야 하는 팀입니다! 1부리그 승격후 좀더 투자하고 좋

 

은 선수 영입한후 그때 패스축구 완벽축구 해도 늦지않아요 . 도전

 

하는 팀은 과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우린지금 도전하는 축구팀이고

 

어떻게든 승점 쌓는데 열올리는 실리축구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영민감독님 좀더 많은 슛팅 날리며 승점 쌓을 확률 높은

 

축구 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그냥 분석 날카롭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괜히 이 글이 기억에 남길래 올려봅니다.

 

경기장에서 기분좋게 랄랄라 외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