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 아디다스컵 목동 홈개막전 부천 서포터 응원 영상으로 목동에서의 첫 응원이기도 합니다.
1996년 4월 16일 경기니까 30년전 영상이네요.
짧막하게 나오지만 이 당시 서포터 영상 중 응원 음성까지 포함된 것은 매우 드물어서 한번 올립니다.
북치시는 분이 양원석님. ^^
1996 아디다스컵 목동 홈개막전 부천 서포터 응원 영상으로 목동에서의 첫 응원이기도 합니다.
1996년 4월 16일 경기니까 30년전 영상이네요.
짧막하게 나오지만 이 당시 서포터 영상 중 응원 음성까지 포함된 것은 매우 드물어서 한번 올립니다.
북치시는 분이 양원석님. ^^
일부에서 "유공 응원과 부천 응원은 다른 사람들이 했다", 즉, 유공은 그 자체로 맥이 끊겼고, 96년도에는 응원이 이뤄지지 않다가 97년도에 부천은 새로 생겼다. 그러니 96년도부터 본격격으로 응원한 다른 구단이 최초의 서포터이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영상으로 그 말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입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와중에 유공코끼리축구단이라는 구단 이름이 부천SK FC로 바뀌는 와중에 '부천 코끼리'라는 자막이 재미있네요. 어제인가 제주유나이티드는 예전 작명법을 다시 살려서 팀 이름을 제주SK FC로 바꾸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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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음 30년전이 되는 영상이군요.
저때 아디다스컵 개막전은 서울이 아닌 부산이나 광양. 포항 등의 남쪽이었습니다. 3월의 서울은 너무 쌀쌀했거든요.
잔디도 지금같지 않은 '금잔디'로 불리는 저 시기엔 노랗게 되는 잔디였지요.
이날 경기력은 지금도 기억납니다. 스코어는 2:0이었을거에요.
그런데 경기는 진짜 전북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전북은 당시 김도훈-비탈리 라는 당시 K리그 최고의 투스트라이커 조합을 다투던 리그 탑급의 공격조합이었지만 경기는 완벽하게 부천에게 잡아먹힌 경기였습니다.
이날 다섯명이 일렬로 쫘악! 올라가는 모습을 무려 네번인가 봤습니다. 이 무슨...게임에서도 나오기 힘든...농구에서 사이드 공략의 기본인 [로우 1-4] 모습이 축구에서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마 조만간 옛날 이야기에서 저 경기는 아니지만 저해의 '개막전' 이야기를 하게 될 겁니다.
저해에 저의 개막전은 부산에서였습니다.
옛날 생각이 절로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