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즈음에 아버지와 부천 경기를 직관하고 그랬는데
(그때는 저는 학교에서 준 초대권으로 보고 아버지는 입장권을 끊고 보셨지요.)
이제 제가 성인이 되어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다시 2부리그에 부천이 들어섰네요.
올해 초에 부천이 2부리그에 들어온다는 기사를 보고 설레임(?) 때문에 계속 구단 홈페이지랑
서포터 홈페이지는 눈으로만 보고 있었는데요. 경기가 끝나고 좀 지난 뒤에야 처음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
일단 오랜만에 직관을 하니깐 서포터의 응원소리도 즐겁고 부천의 축구를 다시 봐서 기쁘고 시즌 초반 성적이 좋아서 더욱 기쁘네요.
얼마나 기뻤으면 골들어가고 만세하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을까요....
다시보기로 보다가 영혼이 빠져나가는줄 알았습니다. (부끄러워서요 ㅋ)
그나마 흐릿하게 나와 다른분에게 시각적 고통을 안드려서 다행입니다. 키득.
저는 부천 원정경기를 다음팟으로보고 있습니다. (수원원정 경기를 다음팟으로 보았는데 아마 이후 원정경기도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도 다음팟에서도 중계한다고 말을 안하시는거 같아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팟의 장점은 곰플레어와 같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옵션중에 항상위 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를 보다가 궁금한것을 검색하려고 인터넷 창을 열어도 경기는 작은 창으로도 계속 볼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중계하는 창은 항상위로 고정하는게 안되서 챔스볼때도 불편했거든요. (단, 멀티뷰는 좋더라고요.)
(다음팟 - 다음팟 플레이어 입니다.)
이번 직관으로 느낀 것은 부천이 서포터석 방향으로 공격할때에는 무조건 골대 뒷 자리가 좋더라고요.
공이 날라올때마다 반쯤 엉덩이는 항상 떠있게 되고 골이 들어가면 선수들이 달려오니깐 더 반갑고 기쁘고 그러네요. 키득.
아쉽고 불편했던건 전반전 끝나고 쓰레기통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화장실도 그렇고 통로에도 그렇고 못찾겠더라고요.
결국은 경기 끝나고 집까지 들고 왔습니다만.. 못찾은 제가 바보인가요... 쿨럭.
머플러와 같은 구단 상품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못찾아서 구입을 못한것도 좀 아쉽네요.
( 경기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탓도 있었지만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는 좀 일찍 가서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클래식, 챌린저 포함해서 부천 만큼 매력적인 스토리가 많은 구단이 없을 거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욱 부천에 관심이 가고 행동을 이끌어 내는거 같아요. 부천 화이팅입니다!
ps.
서포터 분들 덕에 경기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포석 응원소리도 중독성이 있어서 집에 도착하고도 한참을 흥얼 거렸답니다. ㅋ
상품은 경기후애도 광장매표소옆 부스에서 판매합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오신거 열열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