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실망케하고 우리의 명예를 실추시킨 폭력사건 관련자의 퇴진을 원했습니다.
허나 아직까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면 바램대로 되기 어렵지 않나 하는 현실적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토요일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보여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태도로 미루어볼때,
자진 사퇴는 커녕 사과조차 받기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관계자들과 가족분들. 분명 게시판 보고 계실텐데요.
대다수 써포터들이 경기장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것을 들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보이는 그것이 100%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지지부지 끌고 가면서 눈살찌푸리게 하는 것보다는 속시원하게 대화로 풀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 가장 팀을 위해 좋은 길이 아닌가 합니다.
홈경기를 마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퇴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것.
득도 실도 크게 없는 듯 했습니다. 이대로 덮어도 남들의 시선 쯤이야 금방 떨쳐낼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문제는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폭력사건의 피해자 조차 불만이 없는 이 사건이 이렇게 퇴진운동까지 벌어질만큼 심각해진 것은
아마도 사건 이후 보여진 가해자인 박코치님의 태도 때문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영수 코치님. 홈경기 후 뭐 어쩌라는 거냐라고 말씀하시는 듯 물끄러미 쳐다보시던 모습에서
전혀 반성하고 있다는 진정성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 고개라도 떨구며 미안하고 부끄러이 여기는 마음이라도 보이셨다면 생각을 달리하려고
나름대로 굳게 마음 먹고 갔던 경기장이었습니다.
사과하십시오. 사건이 시간이 많이 흘러 많은 이들의 가슴에 상처가 된만큼,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하는 태도 그리고 재발방지에 대한 굳은 의지와 약속을 보여주십시오.
아무것도 안하고 이 사태가 마무리 될거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재미있는 축구로 부천 시민들을 즐겁게 관중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부임 초기의 약속을 지키셔야죠.
믿고 지켜봐달라고 늘 써포터즈에게 말씀하셨던 그 포부는 어디 갔습니까?
그 마음들이 진심이었다면.. 꼭 사과하십시오.
팀을 아끼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면, 이 팀에서 더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아직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열정이 있다면, 팬들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부천팀에 꼭 남고 싶다면...
첫번째로 해야 하는 일. 사과일겁니다.
허나 아직까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면 바램대로 되기 어렵지 않나 하는 현실적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토요일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보여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태도로 미루어볼때,
자진 사퇴는 커녕 사과조차 받기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관계자들과 가족분들. 분명 게시판 보고 계실텐데요.
대다수 써포터들이 경기장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것을 들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보이는 그것이 100%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지지부지 끌고 가면서 눈살찌푸리게 하는 것보다는 속시원하게 대화로 풀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 가장 팀을 위해 좋은 길이 아닌가 합니다.
홈경기를 마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퇴로 인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것.
득도 실도 크게 없는 듯 했습니다. 이대로 덮어도 남들의 시선 쯤이야 금방 떨쳐낼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문제는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폭력사건의 피해자 조차 불만이 없는 이 사건이 이렇게 퇴진운동까지 벌어질만큼 심각해진 것은
아마도 사건 이후 보여진 가해자인 박코치님의 태도 때문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영수 코치님. 홈경기 후 뭐 어쩌라는 거냐라고 말씀하시는 듯 물끄러미 쳐다보시던 모습에서
전혀 반성하고 있다는 진정성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 고개라도 떨구며 미안하고 부끄러이 여기는 마음이라도 보이셨다면 생각을 달리하려고
나름대로 굳게 마음 먹고 갔던 경기장이었습니다.
사과하십시오. 사건이 시간이 많이 흘러 많은 이들의 가슴에 상처가 된만큼,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하는 태도 그리고 재발방지에 대한 굳은 의지와 약속을 보여주십시오.
아무것도 안하고 이 사태가 마무리 될거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재미있는 축구로 부천 시민들을 즐겁게 관중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부임 초기의 약속을 지키셔야죠.
믿고 지켜봐달라고 늘 써포터즈에게 말씀하셨던 그 포부는 어디 갔습니까?
그 마음들이 진심이었다면.. 꼭 사과하십시오.
팀을 아끼는 마음이 아직 남아있다면, 이 팀에서 더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아직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열정이 있다면, 팬들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면, 부천팀에 꼭 남고 싶다면...
첫번째로 해야 하는 일. 사과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