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경기 기대됩니다.

선수수급에 변화가 있거나 큰 변화가 없었던 일주일이었지만 감독님의 사과 덕분에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폭력은 절대 인정 받을 수 없으며 어떠한 사유에서도 면죄부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장으로서 사과라는 결단은 박수쳐 드립니다.

물론 당연히 잘못에 대해 행해져야하는 일이지만 나름 시기에 대해 놓쳤던것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젠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다시 관중들을 불러 들이기 위해 지난 한달보다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선수만으로도 부족하고 구단의 노력으로도 부족합니다.

선수단+구단+팬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다시 써 나아가 봅시다.

늦었지만 사과 결정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