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마케팅 마인드도 있고, 최근 치료 실적도 훌륭한 병원입니다.

이 병원은 특히 피겨 스타 김연아 선수를 후원하는 병원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대형스타와 계약이 기대되는 병원이기도 합니다.

이런 병원이 부천FC를 선택했다는 것은 큰 자랑이며, 앞으로 가능한 오랫동안 관계를 맺고 싶은
병원이기도 합니다.

구단에게 후원병원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혜택입니다.
경기 때 응급차가 없으면 경기가 개시되지 않습니다.
필수 조건인 셈입니다.

후원병원이 없으면 구단은 매 경기마다 거금을 들여 응급차를 불러야 합니다.
우리 같은 작은 구단에게는 엄청난 부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구단은 이런 부담을 덜고, 경기 필수요건도 갖추었으니,
큰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 박수를!
저는 이 건이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 잘 모르지만, 아무튼 관련된 팬과 TF구성원, 프런트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큰 일 하셨습니다.

우리 앞으로.. 다치거나 아프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군요.
병원가서 꼭 티를 내야합니다.
"이 병원이 우리 구단을 후원해서 굳이 여기까지 왔다!"

지역후원사 몇몇 곳이 팬들이 이렇게 티를 내서, 올해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침묵하는 사랑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티를 내고, 쇼를 해야 상대가 사랑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부부나 연인관계 마찬가지... --;
화이트데이 때 마음 속으로 죽도록 사랑해도, 사탕이나 선물 없으면 말짱 도루묵인 것처럼..
이 말이 의심되면 한번 조용히 넘어가 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