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전반은 0:1, 후반은 1:1.. 결국 1:2로 패배하였습니다.
특히 제가 전반에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자책골이 터지는 이 시츄에이션.. ㅡㅜ;;;
결국 심판의 농간으로 끝나버린 오늘의 경기...;;;;
오늘 주심 어디소속 심판인가요? 부천축협쪽 소속 심판인가요? 이건 아무리 봐도 원정팀 심판인데.. ㅡㅡ;;
(밑의 글은 정영국님 글에 댓글로 썼으나 그냥 글로 쓰는게 나을거 같아서 복사해서 다시 씁니당)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전반 경기력은 솔직히 좋지 않았습니다.
자책골도 그렇고..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지난 전주EM 경기의 전반전은 경기력만 안좋았던 경기였다면,
이번 경기는 정말 짜증이 날 정도의 전반전이었으니깐요. 그저 멀뚱멀뚱 서 있던 그런 느낌?
그러나 하프타임때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 처방을 받으셨는지(??) 후반전은 대폭발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 아쉽게 골은 들어가지 않다가 김태륭 선수 교체 투입되자 마자 만회골 터졌구요.
계속 몰아붙이다가.. 들어갈듯 들어갈듯 안들어가는 골..
그러다 후반 막판 사건이 터졌습니다.
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 막판 어리버리한 심판의 판정미스로 인하여 골을 먹었죠.
파울을 불어주지 않은거죠. 그것도 후반 가장 마지막에. 추가시간 주어지기 전에..
주심께서 우리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정말 제대로 관심을 가져드리면 뼈도 못추리실텐데.. ㅡㅡ^
암튼 덕분에 관중석은 난리났습니다. 서포터건 팬들이건 할 것 없이요. 욕설은 말할 것두 없구요.
정말로, 상대팀이 아닌 심판때문에 지는 경기, 짜증이 나고 화가 막 올라옵니다.
정말 무슨 정신상태로 심판을 보는지도 모르겠고.. 아.. 욕나오는데 담배로 그나마 참아봅니다.
암튼, 경기 끝나고 선수들도 주심한테 항의하고.. (물론 골 먹은 순간에도 다 쫓아갔지만)
광분하신 몇몇 서포터분들이 심판에게 돌격하려 시도하셨고.. 저는 막느라고 쫓아가고..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진정해보아요.. 저도 이해합니다.. 누군들 안뛰어들고 싶었을까요..
하지만, 나중에 구단에 약간의 문제라도 생길 소지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디 아무일 없이 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한편, 오늘 부천경기장에 한명 걸렸었죠.. 저 입장하는 길에 보니 소지품 검사중이던.. 중국인 같던데.. 흠.
자꾸 이 중국인 때문에 주심이 의심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 흠. ㅡㅡㅋ
절대 그럴리는 없다고 믿고싶지만.. 쩝..
그리고 오늘 부상선수가 꽤 많았는데..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특히 중간에 병원으로 실려간 김두교 선수.. 그리고 손 꺾이고 코 얻어맞은 한석진선수..
오늘 골문 방어하느라 정신없던 허유승선수까지.. (유승군.. 자네가 수환이 친구라 유심히 쭉 지켜보고 있네~)
그리고 퇴장당한 김제진 선수는 두경기 출장정지겠군요..;;;;
아울러 또 한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마지막 선수교체. 왜 한건가요? 그건 저를 비롯해 다들 의문이었습니다..
뭐.. 전술까지는 알 수 없으니 그냥 패스.
특히 제가 전반에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자책골이 터지는 이 시츄에이션.. ㅡㅜ;;;
결국 심판의 농간으로 끝나버린 오늘의 경기...;;;;
오늘 주심 어디소속 심판인가요? 부천축협쪽 소속 심판인가요? 이건 아무리 봐도 원정팀 심판인데.. ㅡㅡ;;
(밑의 글은 정영국님 글에 댓글로 썼으나 그냥 글로 쓰는게 나을거 같아서 복사해서 다시 씁니당)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전반 경기력은 솔직히 좋지 않았습니다.
자책골도 그렇고..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할까요.
지난 전주EM 경기의 전반전은 경기력만 안좋았던 경기였다면,
이번 경기는 정말 짜증이 날 정도의 전반전이었으니깐요. 그저 멀뚱멀뚱 서 있던 그런 느낌?
그러나 하프타임때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 처방을 받으셨는지(??) 후반전은 대폭발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 아쉽게 골은 들어가지 않다가 김태륭 선수 교체 투입되자 마자 만회골 터졌구요.
계속 몰아붙이다가.. 들어갈듯 들어갈듯 안들어가는 골..
그러다 후반 막판 사건이 터졌습니다.
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기 막판 어리버리한 심판의 판정미스로 인하여 골을 먹었죠.
파울을 불어주지 않은거죠. 그것도 후반 가장 마지막에. 추가시간 주어지기 전에..
주심께서 우리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정말 제대로 관심을 가져드리면 뼈도 못추리실텐데.. ㅡㅡ^
암튼 덕분에 관중석은 난리났습니다. 서포터건 팬들이건 할 것 없이요. 욕설은 말할 것두 없구요.
정말로, 상대팀이 아닌 심판때문에 지는 경기, 짜증이 나고 화가 막 올라옵니다.
정말 무슨 정신상태로 심판을 보는지도 모르겠고.. 아.. 욕나오는데 담배로 그나마 참아봅니다.
암튼, 경기 끝나고 선수들도 주심한테 항의하고.. (물론 골 먹은 순간에도 다 쫓아갔지만)
광분하신 몇몇 서포터분들이 심판에게 돌격하려 시도하셨고.. 저는 막느라고 쫓아가고..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진정해보아요.. 저도 이해합니다.. 누군들 안뛰어들고 싶었을까요..
하지만, 나중에 구단에 약간의 문제라도 생길 소지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디 아무일 없이 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한편, 오늘 부천경기장에 한명 걸렸었죠.. 저 입장하는 길에 보니 소지품 검사중이던.. 중국인 같던데.. 흠.
자꾸 이 중국인 때문에 주심이 의심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 흠. ㅡㅡㅋ
절대 그럴리는 없다고 믿고싶지만.. 쩝..
그리고 오늘 부상선수가 꽤 많았는데..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특히 중간에 병원으로 실려간 김두교 선수.. 그리고 손 꺾이고 코 얻어맞은 한석진선수..
오늘 골문 방어하느라 정신없던 허유승선수까지.. (유승군.. 자네가 수환이 친구라 유심히 쭉 지켜보고 있네~)
그리고 퇴장당한 김제진 선수는 두경기 출장정지겠군요..;;;;
아울러 또 한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마지막 선수교체. 왜 한건가요? 그건 저를 비롯해 다들 의문이었습니다..
뭐.. 전술까지는 알 수 없으니 그냥 패스.
스터드끼리 맞부딪히는 소리가 난거 같은데 심판이 그냥 인플레이 하더군요.
마지막 교체라면 김민우선수 교체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교체 직전에 결정적인 슛팅을 기록 했죠. 제 주위에서도 의아해 한 부분입니다. 몸 놀림이 살아나는 중이었는데...
전반 초반에 정현민선수 교체(정현민선수는 교체 시기가 항상 빠르더군요. 지난번엔 후반에 교체 투입되고 나서 10분만에 다시 아웃)도 그렇고, 왼발잡이인 두교선수의 오르쪽에서 올리는 오른발 크로스도 정확하지 못했습니다. 아마추어의 주제넘은 말같지만 오늘경기는 전술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오늘은 남들 처럼 편하게 유럽 축구나 볼껄 왜 부천을 좋아하게 됐나 그런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얼굴도 화끈거리고 머리도 지끈 잠도 잘 안 오네요.
부천 힘냅시다~♥ 다음 경기는 힘을 못쓰고 있는 신생팀 이천 경기 입니다. 꼭 잡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