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 심판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차덕환 위원장.
2007년 K3리그 시범리그부터 현재까지 K3리그 부위원장을 맡고 있던 차덕환 부위원장이 대한축구협회(KFA) 심판분과위원회 위원장직에 임명이 되었다.
올 해부터 심판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 차덕환 위원장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심, 인격, 신의를 갖춘 예의바른 심판들을 육성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K3리그에서 활동을 하던 시기, 그동안 각 구단들은 심판 판정에 관한 불만을 토로하며 많은 우려를 보냈고 K3리그에 몸을 담고 있던 차덕환 위원장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상태다.
초,중,고 및 대학, 내셔널리그, K3리그 여자축구 등의 심판 관련업무의 책임자로서 임명된 차덕환 부위원장은 국제심판과 K리그에서 현역 심판으로 왕성히 활동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 K3리그 출범과 함께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한 인물이다.
무엇보다 K3리그 구단들의 관심사는 작년과 같은 '승부조작' 과 관련하여 심판들에게도 있을 수 있는 일이므로 심판에 대한 재교육 및 소신있는 판정으로 불신을 깨끗하게 해소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도 하였듯이 양심, 인격, 신의를 져버리는 심판들이 있을 경우, 가차없이 처벌하겠다는 말을 했고 '그라운드의 포청천'이 너무도 많은 깨끗한 승부의 현장으로 거듭나는 2009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축구 경기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심판의 판정이 얼마나 축구 경기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 잘못된 판단과 오심은 항상 있을 수 있고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심판의 판정 역시 "축구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심판 판정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이 있어서도 안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심판다운 소신 있는 판정과 결단력이라고 축구인들은 말한다. 축구 팬과 선수, 지도자 등이 믿고 존경할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이 육성되기를 바라고 깨끗한 축구장이 되는 2009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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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도 하였듯이 양심, 인격, 신의를 져버리는 심판들이 있을 경우, 가차없이 처벌하겠다는 말을 했고 '그라운드의 포청천'이 너무도 많은 깨끗한 승부의 현장으로 거듭나는 2009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실 껀까요?그럴실꺼죠??.
지켜보겠습니다.
심판의 권위 어쩌구 저쩌구...이딴 핑계거리로 묻혀지지 않길 바랍니다.
팬들이 생각하는 우려가 현실로 보여지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