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 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부천 구단 관련 루머에대해서 구단은 피드백도 없고, 하루하루 구단 소식에 목말르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이상한 아웃 소식에 피 말려가는 팬들은 생각 1도 안하고... 얼리축덕?? 그딴거 계획하기보다 구단 관련 소식들이나 좀 잘 전달 할 생각부터 하셨으면... 인별그램, 얼굴책으로 소소한 정보 알려주는게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작년 전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소통 구단이 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8년 성적을 떠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은 마케팅으로 인하여 팬들 떠나가는거 안봤음?? 단장 없다고 구단은 일 안함?? 이러고 12월 급여부터 상여금 생각들 하고 있는건 아닌지... 당신들이 일하는 곳이 시청팀이 아닌, 팬들을 기반으로 한 프로팀이란걸 인지좀 하시길 바랍니다. 충성스러운 팬들이 등돌리면 그 끝은 무가치뿐이라는걸 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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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상황은 구단의 소통채널이 없는게 아니라 소통을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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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편을 드는건 아니지만 확정되지 않은 루머들에 하나하나 입장 발표할수도 없는것 아닐까요? 물론 어디선가 진짜정보들이 흘러나온 것들도 있겠지만 말그대로 이상한놈들이 쓴 뇌피셜도 있을거고요.
모든 루머에 구단입장 다 내놔라 하면 실제 협상에 영향이 가는 경우도 있을텐데..
팬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좀더 적극적으로 알려야한다는 것에는 당연히 공감합니다. 계약이 진행중이고 결정된 것이 없어 알릴게 없다면 내년 운영기조나 재계약 협상기조같은것들은 가볍게 공유해주고 전훈일정이나 재계약이 필요없고 남는게 확정된 선수의 일정같은거라도 올려주면 그나마 덜 심심할듯.
뭐 저는 루머나 이런거 들으면서 이래저래 조합해보는 잔재미로 좀 버티는 중입니다 ㅋㅋ -
소사로482 님에게 달린 댓글
아주 좋은 지적입니다. 선수 이동같은 것은 상대 구단, 에이전트 등이 걸려 있고, 영입 확정 전까지 이야기가 나가면 다른 구단이 덤벼서 채가기도 하기 때문에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런 위험이 동반한 정보 말고도 소통 재료는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서 요즘 훈련을 한다. 선수들 참여도가 어떻고 분위기는 어떻다. 영입을 준비 중인 선수가 있는데, 움직임이 좋았다. 공개하고 싶지만 계약 전에 공개했다가 일이 트러질 수 있으니 양해 부탁한다. 전지 훈련지 물색 중이다. 창단 최초로 외국에 나갈 수도 있다. 비용 걱정이 많은데, 동남아가 제주도보다 싼 경우도 있다. 스파링 파트너도 많다. (이 경우는 오히려 회외 전지 훈련 발표로 인한 비판을 미리 잠재우는 효과도 있음) 등 꺼리가 많습니다. 구단을 너무나 사랑하는 팬들은 작은 정보 하나에도 설레고 기뻐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문 닫고 있으면, (안에서 열일하는 거 알겠지만) 일 하나도 안 하는 것 같고, 세금 축내는 것 같고.. 나중에는 화가 나게 됩니다. -
뉴부천 님에게 달린 댓글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ㅠㅠ 타구단의 SNS에는 선수 계약관련 소식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소식들이 자주 올라오던데, 우리구단에서는 얼리축덕 신청만 받아놓고 아무소식도 없으니.... 답답하긴 합니다ㅠㅠ 궁금해요......
새로오신 감독님 자체적으로 인터뷰한 영상 올린 모구단도 있고 1월에 전훈 어디로 간다고 알려주는 곳도 있고 시즌권 디자인나왔다고 알려주는 곳도 있고 .....우린 왜 아무소식이없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
비공이 이렇게도 많을줄이야... 흠... 서연님 댓글처럼 소소한 일상이라도 소통을 원한다는 말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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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러블리너스 님에게 달린 댓글
말씀하신 의도로 다들 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루머에 대응하거나 선수 영입에 대해 하나하나 대응은 못하겠죠. 다만 이렇게 불신이 쌓인건 그동안 얼마나 소통에 무지했는지에 대한 반증인듯하군요..... 얼리축덕같은 다양한 시도는 계속 했으면 합니다. 오늘처럼 오타와 링크오류도 차츰 좋아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천러블리너스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러게요, 진짜 소소한 소식이라도 좀 올려주지. 비시즌동안 팬들은 그런 것만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조용하니까ㅠㅠ 저만 이상하게 느끼는 건가요...
우리는 sns 활용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여.... 2019시즌에는 좀 더 소통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