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장현수

네 교체라도 명단에 올랐던 선수들 이름은 다 알고 있습니다.

장현수 탓하지않아요. 못하는게 죄는 아니죠. 닐손 다치면 또 누군가 대체해야지요. 그런걸 대비하라고 감독이 있는것이고 30이상의 선수들을 뽑은것 아닙니까?

대부분의 선수는 이미 정갑석 감독과 김종부단장이 뽑고 나간것 아닌가요...?

네? 5경기나 남겨두고 나간 양반들이 올해 들어온 선수에 관여되어있다구요? 신인급 5명 포함 대충 세어봐도 33명중에 14명이 바뀌었습니다.

계약기간이 남아서 남은 선수 + 올시즌 새롭게 영입한 선수 조합인데
유독 올해 영입한 선수들은 큰 활약이 없어요
신인도 용병도 망삘

단순히 산술적으로 등록 된 선수가 30명이라고 30명 다 쓸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br />
지금만 봐도 김영남 문기한 두명 빠지니 볼 전개도 안되고 미드 폭망이잖아요. 선수가 빠지면 당연히 그 자리는 다른 누군가가 뛰겠지만. 그만큼 퍼포먼스가 나오느냐 문제겠죠. <br />
오로지 그걸 또 감독님탓 할 수 있을까요. <br />

작년보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이렇게 헤매는게 잘 이해가 안되니 그렇네요.
님의 댓글에서 좀 벗어나는 얘기일지 모르겠는데.
작년에도 B11 빼고 기대안되는 교체멤버들을 보고도 올해도 대비가 안되었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대패할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겠지만. 어느순간부터 용병로또외에는 미래가 안보이는팀이 되었구요.

물론 감독이 모든 책임을 질순 없습니다.
그렇게 갈려나간 감독들도 수차례인지라 한명 믿고 2~3년 기다려보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