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가입인사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제2의 고향 부천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김성수..라고 합니다.

집이 원미동이라,
종합운동장에 집사람이랑 아가랑 운동하러 드문드문 갔었는데,
저번 유맨전에 못갔던 한을 이제야 풀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홈페이지를 탐독하면서
부천FC1995의 역사와 12번째 선수 헤르메스의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살짜쿵 가입하였습니다.

오늘 서울팀과 경기가 있죠?
(집사람이 먼저 가자고 했습니다..ㅎ)

3살배기 남자아가랑 눈큰 집사람과 시커먼 남자한명이 오손도손 맥주에 헤쉬브라운!
먹고 있으면, 그게 아마 저희 가족일것입니다.

우리 부천을 위한 서포터와 시민구단이 있다는것에
무한한 자부심으로 느낍니다.

광복절 아침.
오늘경기 대승을 기원하며...


추신: 유니폼 공구가 오늘까지네요 ㅠ_ ㅠ 오늘 가입했는데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