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를 감자탕이 원했을지도 모르지만
구단의 주도로 행해진 일이라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업을 뒤로한 채 부업을 우선시 하는 선수는 필요없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경종을 울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 사람도도 이제 축구선수 보다 감자탕으로 불려지는게
축구선수로써의 말년으로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본인 업보라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떠올릴때 감자탕, 유투버라는 수식어 보다
'축구선수'라는 수식어가 가장 멋진말 같습니다.
조회 수 1,477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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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 님에게 달린 댓글
'유종의 미'라 문장의 뜻이 너무 잘느껴지는 계약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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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이렇게 됐군요
광주/인천에서 뛰는모습보고 열심히 뛴다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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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늙다리 님에게 달린 댓글
처음 왔을때는 이렇게까지 될거라고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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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구단에서 내보내려고 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감독님과 마찰이 있었다는 소리도 사실이 아닌걸로 압니다.
인스타에 달린 댓글을 보니 부상때문에 수술을 했나 봅니다. 나이는 많고 부상이 작지않아서 몸상태 회복이 느릴 수 있고 여기에 최근 팬들의 비판도 영향이 없지 않겠죠.
우리팀에 올때는 환영받았던 베테랑이었는데 결말이 이럴 줄 누가 알았을까요.
은퇴인지 모르겠지만 부상 회복 잘하시고 사업 계속 번창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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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인스타 글 보니 감정이 앞서보이던데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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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카신 님에게 달린 댓글
팬들이 욕해서 쫓겨나는 것처럼 적어놓았네요 마무리가 더욱 씁쓸합니다
역시 모기자님 썰이 맞았네요! 협동조합이라 팬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욕을 하면 선수를 내쫓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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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송 님에게 달린 댓글
협동조합이라 팬들이 힘이 있었으면 임모씨나 안모씨를 남패로 보냈겠습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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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송 님에게 달린 댓글
협동조합은 선수를 영입,방출 이런거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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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부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 모 기자님이 안재준 이적을 협동조합에서 막은거처럼 얘기하신 적이 있어서 비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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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들이 사고 치고 xx로 보답하겠다고 인터뷰를 하는게 듣기 싫고 꼴뵈기 싫지만...그들은 그것이 업무고 책임인 사람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며...
일반 팬의 입장으로 감히 말씀드립니다
회사에서 자기 업무를 못하고 성과도 안나오는데 회사 내 직원들에게 자기 부업 떠들고 다니면 회사에서 짤리는게 당연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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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총무 님에게 달린 댓글
처음엔 좋았지만 언제부터인지 본업이 바뀌어버렸다는 생각을 많은사람들이 느낄 정도면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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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는 '축구' 를 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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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도 좋은 선택했지요. 그 와중에 감사패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깜놀했네요, 팀을 위하는 사람들인지...선수빠돌이들인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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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축구선수로서 선수생활 말년을 불태우고 팬들에게 열심히 한 축구선수로 기억되기를 바랬는데 아쉽긴하네요.
은퇴하긴 아깝다라는 소리 들으면서 은퇴하는게 최대의 찬사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