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우리커뮤니티가 너무 올드한 분위기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한번 가볍게써봣습니다
다른분들도 큰 부담 없이 글 남겨보세요
활성화에 그거밖에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튼 제목은
펨코 뿐만 아니고 다른팀 커뮤니티에서도 어제 리딩팀 공지글이 화제네요
중2병이라는 말도 있고 반응들이 재밌습니다
지들 앞가림이나 잘하지 ㅋㅋ
우리가 2부에 있어도 이정도 관심을 주네요
금지의 워딩이 다소 강압적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우리 스탠딩석은 충분한 자정작용이 많이 되었죠
라면 먹는분 거의 없고 욕설 난무하던 때가 언제인가요?
지들이 본적 없으니 그인간들이 욕설금지를 어떻게 하냐는 반응도 있고 한심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스탠딩에서 먹지 않으면 못먹나요? 하프타임에는 시간상 먹기가 빠듯하겠지만
푸드트럭 일찍 도착해서 먹으면되지않습니까?
경기장에 일찍 와서 즐기는 문화도 생길수있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서포터석 너무 늦게 차요. 경기시작후에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물 음료를 먹지말라는 의미인건 아니죠)
잡담금지라고 하니 무슨 수련회냐고 비꼬는 애들도 잇던데
지난경기 스탠딩 계셨던분들 아실겁니다 . 지방방송 난무해서 서포팅 분위기 흐려지고.. 후반에 콜리더가 한마디해서 분위기 잡혔잖아요.
맥락없는 욕설금지.. 상대가 도발했거나 심판수준이 한심하거나 했을때 욕설이 나오지않을 경기장은 전국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이런 수준은 다들 묵인할 정도라고 생각되니 아무 인과관계가 없는 욕설을 자제하라는 의미로 생각되는데..
우리 이미지가 안좋긴 한가봅니다 ^^
보란듯이 우리의 새로운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경기장 서포팅석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 서포팅석의 규모에 적절한 내용들을 자발적인 자제를 요청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경기장 일찍 와서 배 채우고
경기 중에는 90분 서포팅 합시다. ^^
동의합니다. 특히 매 경기마다 쌉소리하시는 분들 때문에 아주 짜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