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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가 무슨 청소년관람불가인가요?

     

  • 최강부춘 2024.06.27 13:31 글쓴이

    위대한부천을위해 님에게 달린 댓글

    안전을 위해 위험한 좌석은 제한하자는거지 축구장 출입금지 시키자는 내용이 아닌데요.

     

    비슷하게 위험도가 높은 프로야구 익사이팅존도 어린이 출입제한됩니다.

     

    진작 시행했어야하는 제도인데 프로축구가 한참 늦은겁니다.

     

    애들 다쳐가지고 부모가 합의금 몇억씩 내놓으라고 구단에 드러눕고 민원 넣으면 그때가서 부랴부랴 막을건가요? 아니면 합의금 모금해서 돈 내실건가요?

     

    좋은 의견을 쓰면 한번 생각해보시고 의견을 개진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름 고민과 생각을 하고 쓴 글인데 밑도 끝도 없이 미성년자관란불가냐?라고 하시니까 많이 속상하고 기운빠지네요

  • 최강부춘 님에게 달린 댓글

    속상하셨다면 죄송힙니다..

    먹는거는 위험해서 찬성하나,

    어린이들 출입금지하는건 반대하는데

    위 댓글은표현이 과격했습니다.

    저도 초등학쇼때부터 봐왔고

    물론 그때는 가변석이 아니였긴했지만

    어린이팬들도 부천 팬인데..

    불안한건 인정하지만 출입금지는 반대합니다..

  • 지티엑스 2024.06.27 13:42

    동의합니다..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요...요즘에는 애들 뜨거운 음식도 먹던데... 스탠딩 응원하다 쏟으면 큰 사고 납니다... 특수성을 반영해서 안전하게 볼수있게...하는 거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 시스템 2024.06.27 14:09

    동의합니다. 야구는 공 맞고 식물인간 된 관중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여태까지 큰 사고 없었던게 다행입니다.

     

    아마추어 선수들 중에 빠따 좀 좋다는 사람이 찬것도 잘못 맞으면 멍드는데 프로선수가 차는건 무조건 조심해야죠. 

  • 붉은기 2024.06.27 14:13

    틀린 말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이 놀이기구에서 놀다가 다쳐도 보상책임이 관리주체에게 있는데

    구단이 관리하는 좌석에서 사고 발생 시 부모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 생각되시나요?

     

    가뜩이나 뛰고 깃발 돌리고 골이라도 넣으면 난리 나는 자리인데

    어린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섞여있다가 다치면 팬, 구단 모두에게 상처가 클 것 같습니다.

     

    안전이라는 게 사고가 벌어지고 나서 조치한다면 너무 늦는 것 아닐까요?

  • 롱킥 2024.06.27 14:21

    좋은 이야기인데 어느 구단도 골대뒤 출입 금지는 없을겁니다. 아이들도 팬이고 주변 어른들이 지켜주고 조심을 시킬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롱킥 님에게 달린 댓글

    말씀대로 적용하기 힘든 일 같기는 합니다만 원문의 내용 자체는 동의하는 바가 있어서 실현됐으면 좋겠네요

  • 최강부춘 2024.06.27 15:21 글쓴이

    롱킥 님에게 달린 댓글

    다이빙해서 공 대신 맞아줄 수도 없고 어떻게 지켜주나요 ㅜㅜ

     

    사고 터지고 니탓 내탓 해봐야 이미 늦습니다

  • 붉은기 2024.06.27 15:24

    롱킥 님에게 달린 댓글

    '안전 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논점을 흐리는 것 같아 예시를 들진 않겠습니다만 비단 축구장에서 벌어진 안전사고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지켜지는 안전수칙도 적지 않죠.

     

    '다른 구단'에서 전례를 만들어야 그 때나 가서야 우리 구단도 적용해야 할까요?

    그 '다른 구단'이 우리 구단이 되지 말란 법 없습니다.

     
  • 체어맨 2024.06.27 14:53

    요즘 사회 안팎으로 안전 문제 무시 못합니다. 노가다 판 처럼 안전관리자 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 그럼 서포팅 하려고 찾는 어린이들은요? 라면안먹고 군것질안하고 옆에서 팔짱끼고 잡담하고 욕하는 어른들보다 더열심히 서포팅하는 아이들은 따로 모아서 사이드 가변석으로 보내면 될나요? 작년 5월인가? 꼬마콜리더(언젠가부터는 안보이지만)그어린이 필두로 해서 자리하나 만들어주면.. 찬성입니다...

  • 최강부춘 2024.06.27 15:28 글쓴이

    레즈고레즈고 님에게 달린 댓글

    공맞고 다친다는 얘기 하는데 대체 뭔 소리 하시는거에요 ㅜㅜ

     

    일찍 경기장 와서 옆에서 한번 지켜보면 불안불안합니다. 

     

    누구하나 맞고 쓰러져도 안이상해요. 그렇게 때문에 비교적 위함군은 출입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응원이랑 상관없이요. 

  • 최강부춘 님에게 달린 댓글

    출입제한이 아니라.. 킥오프전에는 구단안전요원들한테 골대뒤에 난간에 매달려 장난 치는 어린이든 어른이든 뒤로 물러서게해달라거나.. 하는 통제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출입제한은..좀 과한것 같구요.. 우선 같이오시는 어른들(부모님)들의 안전교육이 먼저이겠죠..

  • 측면승부 2024.06.27 15:49

    어린이팬들은 슈팅 훈련이 끝난 후에 골대 뒤 좌석에 출입 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 남성현 2024.06.27 16:09

    우려에는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한하기 어려운 내용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성남FC는 가변석 만들었을때 중학생 이상 출입가능이었는데, 반시즌만에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 출입가능으로 바꾼 점을 볼 때

    수년간 문제가 없었음에도(또는 타 구단으로 사례를 넓혀봐도 큰 문제가 된 경우는 없음에도) 갑작스럽게 변경하게 된다면 차별 논란으로 가족팬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될 것 같습니다.

     

    출입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고, 지금처럼 슈팅연습시 안내방송에 더해 티켓예매시 공이 날아올 수 있다는 부분을 고지하고,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의 반입을 제한하는 건 안전을 이유로 충분히 제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내방송과 공이 날아올 수 있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입장하였음에도 만약 사고 발생하였다면 연맹에서 관중들을 위한 관중상해보험 가입을 홈구단들에 의무화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부분으로 처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최강부춘 2024.06.27 16:19 글쓴이

    남성현 님에게 달린 댓글

    출입을 막을 수 없다라는게 너무 막연하죠.

     

    야구는 이미 몇년전부터 시행 중입니다.

     

    솔직히 반대하시는 분들은 그냥 이유없이 여태 안하던걸 하자고 하니 반대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누군가 하나 대가리 깨져봐야 바뀔 것 같다는게 참 아쉽네요. 내 자식만 아니길 바랍니다.

  • 그럴꺼면 그냥 선수들 차는 공 성인도 맞으면 아프고 위험한데 그냥 n석 없애고 사이드에서 보죠? 아니면 가변석 없애고 멀리서 봅시다 ㅋㅋ

  • 최강부춘 2024.06.27 16:20 글쓴이

    도로로동동동 님에게 달린 댓글

    안전을 위해서라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전을 논하는데 비꼬지 마시고 반대하시면 반대의 이유나 합리적인 대안을 좀 제시해보시죠?

  • 김윤수 2024.06.27 16:41

    안전을 위해서는 출입 제한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날아오는 공에 대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나이의 기준이 명확치 않고, 잡음도 꽤 많이 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회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슈팅연습 시 전광판이나 n석 난간 같은 곳에 표지판을 걸어 날아오는 공을 주의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화상 위험의 경우 뜨거운 음식 반입 금지 조치를 하는 방법도 좋아보이네요.

  • 시스템 2024.06.29 02:20

    김윤수 님에게 달린 댓글

    나이 기준이 명확치 않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사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노약자도 위험하긴 하니까요. 뭐 그렇다고 신체검사하고 출입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긴하고.

     

    하지만 분명 위험한건 사실이니 나이에 따른 일괄적인 출입제한이 힘들다면, 말씀해주신대로 위험물질은 반입을 금지한다던지, 기준 나이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하는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하다던지, 경기장에 위험을 분명히 고지한다던지 등등 안전 대책은 분명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송 2024.06.27 16:43

    제가 야구장은가본적이 없지만..

    '야구랑은 다르잖아요!'

  • 우리송 님에게 달린 댓글

    야구공이랑 축구공이랑 비교대상은 아니라봅니다

    야구공은 맞으면 큰일나지요 ㅋㅋ

  • 와싯 2024.06.27 17:29

    저번 홈경기 슈팅 훈련 때 gn석에 들어오던 어린이들 보니까 위험해보이긴 하더라구요. 공 날아오는데도 다른 곳 보고 있어서 하마터면 맞을 뻔한 친구도 봤습니다. 위험한 곳에는 보호자가 동행해야하는게 분명하지만, 어린 학생들끼리도 직관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단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 티라노 2024.06.29 01:15

    https://youtu.be/F42baBYm10Y

     

    금요일에 올라온 야구쪽의 영상입니다.

    야구쪽에선 자주 있고 안전강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게 축구보다 더 빠르고 안에 심이 박혀있어 그에 따른 반발력 때문에 공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분께서 이야기 하신대로 관중이 맞고 식물인간 내지는 사망한 경우도 있고 프로선수가 맞고서 골절 등의 부상도 넘어 은퇴 원인이 된 건도 부지기수로 알고 있습니다.
     

    축구공도 만만찮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 맞으면 뇌진탕 오고 큰일납니다.

    올드 팬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포항 스틸야드의 관중석에 지금은 시야 방해한다고 철책이 없지만 이전에는 철책이 있었던 것이 이런 안전사고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현재로선 그저 조심하자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게 현실이라 아쉽기도 합니다만...

     

    저는 경기장 갔을 때 선수들 슈팅연습할 때의 공을 맞아볼 뻔 하기도 했습니다. 맞아보기도 했구요.

    거기다 어렸을 때 축구하다 공 잘못 맞아서 턱뼈 빠져버린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가다 턱이 빠졌다 들어갔다 해서 자칫 잘못하면 엄청 아픕니다...심지어 밥먹다가 턱뼈 빠져버려서 병원 가본적도 있습니다...후유증이 30년 넘게 가고 있습니다.


    아예 사이드로 가자, 멀리서 보자면서 비꼬시는 뉘앙스로 말하는 분도 계셨는데... 그렇게 말 하지 마십쇼. 진짜 공에 맞아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사람에겐 엄청난 모욕으로 들렸습니다.

     

    그렇게 위험하지만 경기장 가서 보는건 내가 좋아서 가고 내가 책임지는 거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이 저처럼 고생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거기다 축구 좋아서 온 어린 분들이 이런 고통 당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1년에 한두번 이상 턱뼈 빠지는걸로 아프고 고생해 보는게 이제 조금 더 있음 100번 채웁니다. 아니 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렇지 않아도 엇그제도 잘때 잘못자서 턱 빠져서 이틀간 아팠고 이거 병원에서도 그냥 진통제 주는거 외엔 해결 못합니다. 이걸 30년째 겪고 있습니다.

     

    더 조심하고 서로 더 살펴주자고 하는게 이상적이겠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런 의견이 나오고 뭔가 나은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의견이 나오고 축구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좀좀 더 조심하자고 이야기 하면서 주의해야겠죠.

     

    요 며칠간 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실제 맞아서 지금도 고생하는 사람의 리얼 후기가 올라와야 심각성을 느끼실까...해서 올려봅니다.

    축구 때문에 공 맞아서 고생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축구고 내가 애정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옵니다만...한번 맞아서 잘못되면 평생 갑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늘어나는것을 좋게 생각하는 분은 안계실 겁니다. 그러기에 이런 발제는 언제나 환영하며 연습때에도 안내 문구, 안내 멘트 한번 더 하는게 헛된일은 아닐 겁니다.

  • 시스템 2024.06.29 01:38

    https://youtube.com/shorts/tm_L1eeslcA?si=bGj9aGThw39HBvft

     

    음바페 연습 슈팅 관중이 맞은 영상인데 건장한 성인 남성도 정신 못차리고 쓰러집니다. 가까이서 찬것도 아니고 페널티박스 밖에서 찬건데도요.

     

    어린이가 맞으면 어떻게 될지는 각자 상상에 맞겨야겠죠.

     

     

     

    https://www.wikitree.co.kr/articles/253841

     

    영상은 못찾겠는데 팔로 공 막았다가 골절됐다는 외국 사례도 있습니다. 축구공이라고 무시할만한게 아닙니다.

     

     

     

    https://www.lawtimes.co.kr/news/154561

     

    위에 보니 관중이 다치면 보험으로 처리하면 된다는 글도 있는데 구단은 책임없고 관중 책임이라는 판결도 있습니다.

     

    보험처리도 안되고, 공 맞고 다치면 어디가서 보상도 못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본인건강보험으로 처리해야합니다. 물론 비급여되는건 본인 자부담 다 해야하고요.

     

    본인만 다치면 그나마 알아서 하고 끝내지, 뜨거운 라면 먹다가 공 맞고 옆사람한테 쏟아서 화상 입히면 그 사람 치료비에 위자료까지 물어줘야 할겁니다.

     

     

    선수들도 공 맞고 기절해서 실려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예전에 닐손도 공 맞고 실려나가서 몇경기 결정한 적도 있죠) 그냥 조심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 좀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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