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5월도 중반을 향해 가네요.
어제는 불효자 매치를 보러 경기장에 갔습니다.
후반전이 되어서야 도착했지만,
2경기 사이에 너무도 달라져있는(-_-;;) 경기를 보면서
사실 많이 허탈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느 선수 한명에 의해 경기력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이 슬펐고,
전업 선수들이 아니기에 체력적으로 힘이 붙인게 사실이고..
하지만, 우리와 상황이 비슷한 고양을 상대로 한 모습이라
랄랄라도 하지 말자며 웃고는 있지만 우리끼리 가슴아픈 농담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경기내용이야 더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써주실꺼라 믿고,
저는 부천 서포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천FC의 실력도 중요하고..
경기 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우리 서포터 자신들도 조금씩 변화해야 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서로 같이 뛰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신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뛰고 열심히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우리도 박수소리, 목소리 모두 다 죽어가는거 같습니다. ^^;;
서포터 자체도 너무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
우리들이라도 웃으면서 서포팅에 한번 몸바쳐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그럴때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힘내서 응원하면 죽어라 뛰어다니던 부천의 포스를 다시 한번 이어나갈려면
부천 서포터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늘 그래왔고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모두들 앞쪽에 모여서 같이 뛰고 같이 웃고 같이 울고
우리들의 희노애락을 경기장에서 미친듯이 뽑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일당백 정신.
이번 마르티스 전부터 보여줍시다.
힘을내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부천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