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 이물질 투척관련해서 구단 공식 입장 나왔네요

거기도 연막탄 던져서 벌금 500만원 가량 나온걸로 알아요.... 그 당시에 구단에서 벌금을 냈는지 서포터즈가 십시일반 모아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연맹에서 벌금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옆동네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때 벌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벌금이 부과되었고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몇사람으로 인해서 구단과 구장을 이용하는 다른팬들이 피해를 보았으니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아니고 구단에서 고소 운운 안했다는 말입니다.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왜 연대책임식으로 몰아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축구단 장사하다보면 이런 일도 생기는거지.

수원은 모르겠으나 인천에서도 고소운운 했었습니다. 자진신고 기간을 주고 투척한 사람이 다 밝혀지면 구단에서 자체징계를 하겠지만, 그런 자진신고가 없다면 중계영상,유튜브영상,구단영상들을 다 취합해서 그 사람들에게 민.형사상의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고지를 했었습니다. 당연히 그 상황에서 이물질 투척사건이 생겼고, 그 투척사건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맞아서 피해자가 발생이 되었고, 그로 인해 구단이 피해를 본다면 당연히 법적조치가 이루어져야 하지않나 싶네요.... 아무리 촉법인 초등학생이라 하더라도 형사사건에는 그냥 보호감찰로 끝나겠지만 민사가 있습니다. 그냥 치기어린 행동으로 보고 그 내용에 대해 포용해야 한다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로.... 물론 시스템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제 의견은 저렇습니다... 저런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그 행동으로 인하여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될테니까요

저마다의 의견은 다 다르겠지만 해당 사안은 부천fc1995 우리 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도 아니었고 k리그입니다.

우리는 시민구단이고 물론 시민친화적인 이미지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해당 사건에서 직접 이물질을 투척한 사람 때문에 구단이 징계를 져야하고, 넒게 봤을때 구단의 예산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구단은 명백히 책임을 져야하는 사건이 터진것이고 이로인해 더 큰 징계가 내려졌다면(인천과 같은) 왜 축구를 사랑하고 부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피해를 봐야하며 이 일부때문에 욕을 먹어야하는걸까요?

저는 구단에서 보여주기식이라도 합당한 입장문을 내놓은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자체징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장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구단이 이정도 해주지

밖에서 개인대 개인으로 벌어진 일이라면 더 큰 책임이 따를것이고

사람한테 이물질을 투척한다? 범죄입니다.

감정적으로 생각할 사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딩이 얼음 좀 던졌다라고 징계라. 전세계 최초일 듯요.

솔직이 이번건에 민감하신 분들은 펨코에서 욕먹는게 싫다라 주된 이유 아닌가요.

외부(펨코)에서 욕먹는게 싫어서 내부 초딩까지 잡아 조지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어린 우리팬을 더 보호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펨코에서 욕먹는다고 내부총질하는게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최초든 뭐든 어린아이가 잘 못했으면 바로잡아줘야지 이걸 포용하나요..? 욕먹는 것도 당연한 상황인걸요. 펨코말고 다른 미디어에 나왔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구요.

욕먹는게 당연한데 어린아이들때문에 왜 내 구단이 욕먹어야하는거죠..?

시스템님이 구단 대표였어도 그렇게 대처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연맹에서 어떤 내용이 전달 되었을진 모르겠지만 구단에서 이 정도 대처 한다는 게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는 어린팬은 포용해야한다고 보고 포용할겁니다.

저나 영풋볼님이나 어렸을때 잘못하고 실수한거 어른들이 포용해주면서 살았으니까요. 그게 사회고요.

그게 아니라면 야생동물이나 다를게 없죠.

포용할 것이 있고 바로 잡아주고 넘어갈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스템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포용받을 수 있던 행동들이 있었을테니까요.

응원이나 열심히 하시죠!

저도 이런 불편한 징계에 대해선 기분이 상하지만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합당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리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