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한것은 정말 아쉽지만
선수들도 잘 뛰어줬고 우리도 쉽지 않은 환경에서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징계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하는 것에 대해서 외부에서 말이 많았지만
함께하신 분들은 진심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안산원정, 화요일 천안원정, 안양과의 홈경기 , 부산원정
이렇게 4경기만 남아 있습니다
승점차는 얼마 나지 않지만
8위까지 떨어져있는 상황이고 남은 상대에 좋은 기억이 없는 만큼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늘과 같이 함께 응원하시면 선수들도 한발 더 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산은 차로 가도 지하철로 가도 정말 가까운 거리입니다.
이번 시즌 안산을 못이긴 팀은 우리가 유일합니다.
안산은 객관적으로 하위권의 팀인데.. 지금까지 못이긴것도 지금 순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고 자존심도 상하네요.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안산 원정에서 반드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기를 바랍니다.
(올 시즌 수원 원정 572명, 김포 원정 346명, 안양 원정 336명, 안산 원정 334명)
4500명, 별거 아니었습니다. 머니는 고맙습니다. 땡큐
상대성이죠.
김포가 우리를 한번도 못이긴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