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분위기 누가 만든건데 정작 장본인은 사과 한마디 없이
게시판 글들 지켜보며 개들은 짖어봐라 라는 식으로 있네요
너무 짜증나서 정말 포천전날 계란 한판이라도 사들고 가야겠습니다.
누가 만든팀인지 망각하고 있는 당신 본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03년도였나요?
트나즈 트르판 감독의 어이없는 전술과 용병술에 화가난 우리들은
계란을 던지며 항의했고, 결국 그는 물러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계란을 맞아야 하냐구요?
돈내고 입장한 관중에게 만족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2008년.
리그 첫 해, 전술과 용병술은 개나 준다고 치고
관중 앞에서 선수를 때렸습니다. 두 눈으로 똑똑히 본 사람만 20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사과한마디 없이 물러나지도 않고 뭐하는 짓거린가요?
초기에 순대국 어쩌고 글올릴때 서포터여러분 블라블라 했던 그 말은 다 위선이었나보죠?
연기력 하나는 히바우두 못지 않네요.
포천전은 저녁경기라 당연히 버스가 뜨는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당신때문에 서포터들이 죄다 경기장에 안간다고 합니다.
성적때문에 줄고 있는 관중수에 한몫 하셨는데 어떻게 책임지실건가요?
1000명분 표라도 사주시고 그자리에 계속 앉아계실건가요?
진짜 욕을 지양하고 있는 저지만 이번주는 욕좀 해야겠습니다.
저는 끝까지 보이콧 할겁니다.
맞짱이라도 뜰겁니다.
포천 경기장 쉽게 가는법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혼자라도 가서 진짜 다 떄려부수는 한이 있어도 그놈은 잡을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든 팀인데 한낮 무능력한 코치 하나가 물을 흐리고 있는지
그 사람이 그러고 있는데도 아무 징계조차 내리지 못하는 구단도 한심하고
이런 개막장팀을 응원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