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8 추천 수 4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
  • 신동민 2009.02.02 21:26
    연고이전으로 진짜 우리 팀을 갖게 됐으니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어쩌면 더 잘 된 것일지 모르죠. 하지만 아직 건실한 팀은 아닙니다. 후원사 한두개 빠지면 존폐를 걱정하는 것은 창단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건실한 팀이 되기 위한 현시점에서의 첫 목표는 올 시즌 평균 유료관중 2천명입니다.

    기업들이 마케팅비를 삭감하는 현 단계에서 믿을 것은 구단 상품 판매와 입장 수익 밖에 없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개막전에 한 2경기 평균 목표 관중의 합인 6천 찍고 시작하면 가능성이 보일 것입니다.

    물론 후원사 모집도 계속해야 겠죠. 모두 잘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소 5년 안에 2부리그 진입 목표를 반드시 이룩합시다!
  • 정두식 2009.02.02 21:56
    세상사 새옹지마라는 말.
    부천을 통해서 많이 느꼈습니다.
    좋게 생각하니 좋게 흘러가는 것.

    그리고 3년전의 뼈저린 추억은 잊혀져가는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들쳐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가슴 아팠고 상처를 받았기에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일 뿐이겠죠..

    그 날은 절대 잊지 못합니다.
    아니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최승민 2009.02.02 22:26
    유니폼을 찢어 버리며 온 세상의 모든 걸레를 내 입에 물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

    그 후3년이 지난 지금,,,
    유니폼을 괜히 찢어 버린건가..? 아냐 잘 찢어 버렸지..!!!
    (부천sk도 우리의 역사일까..? 아냐 우린 우리의 부천fc가 있잖아,,!!!!!)
    이런 생각이 오늘 문득 머릿속에 맴도네요..

    저만 이런생각이 들지는 모르겠지만,아직 까지도 그 때의 추억이 머리속에
    아련합니다... . 더불어 생각해 보면 그 때의 그런 사랑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렇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부천fc가 탄생한 것이고,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클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이기백 2009.02.02 23:16
    제 생각도 그 기억을 못하는게 아니고 절대 잊을수 없는 기억이지만
    지금 우리의 이 행복을 위해 다들 마음속에 담아두시는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ㅎㅎㅎ
    그때 그 치밀어오르는 분노 잊지 않을껍니다. 하지만 그 분노로
    지금 이 행복함을 누를 필요는 없겠죠 .!
    이제 곧 리그 일정도 나올터인데 이번시즌엔 더 발전된 부천FC1995 를 기대해보며 ^^
  • 김현수 2009.02.03 03:56
    가슴에
    묻어 두겠습니다.....

    첫사랑처럼
  • 유경민 2009.02.04 19:01
    그냥 이젠 다들 그땐 그랬지 하고 있지 않을까요 카니발의 노래처럼...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2025시즌 헤르메스 리딩팀 구성 (24.12.12 update) 헤르메스리딩팀 2024.12.12 563
공지 [헤르메스캐슬 N석 가이드라인] file 헤르메스리딩팀 2024.10.03 923
12370 K리그1 일정 나왔군요 & 우리팀 외국인 멤버... 1 양원석 2025.01.10 676
12369 전지훈련 출발 사진이 올라왔네요. 1 남성현 2025.01.10 451
12368 외국인 쿼터 한자리 더 남았는데 더 채울까요? 도로로동동동 2025.01.10 236
12367 출전제도 이게 맞나 싶은데 2 메쉬 2025.01.10 444
12366 몬타뇨면은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2 미리내마을 2025.01.10 498
12365 홈페이지 리뉴얼 안내 관리자 2025.01.09 379
12364 이미 다 소문 난 것 같아서 소설 6 호나우도 2025.01.09 762
12363 현재 선수단으로 연령 평균내보니 25세네요 도로로동동동 2025.01.07 442
12362 2024시즌 관중수 및 객단가 (feat 강매리그) 1 메쉬 2025.01.07 431
12361 노벨문학상 1 닭날개 2025.01.07 424
12360 '97 아디다스컵 안양LG전 부천 서포터 모습 1 호나우도 2025.01.07 399
12359 박호민 인천 이적료 2억 바사니박사님 2025.01.07 367
12358 K리그2 지자체 지원 예산 비교 (부천시 예산 확정) 4 남성현 2025.01.07 521
12357 30년전, 1996년도 목동에서의 첫 응원영상 (아디다스컵 목동 홈 개막전) 2 호나우도 2025.01.06 446
12356 2025 유니폼은 영풋볼 2025.01.06 439
12355 전지훈련 출발 2 나는변치않아 2025.01.04 572
12354 박호민 인천행 4 춘의역5번출구 2025.01.04 675
12353 부천FC1995 선수 프로 통산 기록 (2024시즌 종료 기준) 1 남성현 2025.01.03 441
12352 25시즌 선수단 정리 (루머포함) v250107 4 도로로동동동 2025.01.02 945
12351 2부 리그가 점점.. 3 코프진 2025.01.02 6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9 Next
/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