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SBS다큐로 나온 부천FC1995의 이야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웬일인지, 우리반아이들도 많이 부천을 알고 있더군요,
다큐를 보며  많은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K3도 재미있겠다. 관중은 왜 이렇게 없냐등..
그래도 대체로 애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유맨과의경기도 다 알고 있었고 이미 약속을 다 잡아 놓은 상태이구요.!

아참! 그리고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다큐 파일이름이 제가 헤르메스 커뮤니티에서 다운
받은 파일이름이랑 똑같길래(보편적은 제목은 아니였거든요.)
선생님도 부천 응원하시냐고,
물어 볼려고 했는데 차마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선생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예상치 못한 상봉이 기다리고 있겠죠.

그냥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일 넋두리 해보았습니다.^^


p.s 입장권 잘받았습니다.
      이건 소장으로 간직하고 있고,
      그날 경기장가서 하나 또 사서 입장해야죠.!
      고3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