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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ckoner 2014.12.01 12:05
    연맹에서 각 구단으로 어떻게 지침이 내려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스포츠 토토 지원금은 유소년을 비롯해 아마추어나 대회 개최 등에도 쓰일 수 있는 것 으로 알고 있네요. 위에 마케팅비용은 아마추어 활성화를 위한 비용이겠죠. 게다가 돈도 연맹에서 지급 된 카드로 쓰고 지출시 연맹에 정보가 다 넘어가기 때문에 엉뚱한 곳이 썼을시에 연맹 자체적으로 문제 삼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문제가 된다면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따져봐야할듯
    그리고 설마.... 13년도 단장이 연맹에서 내려온 사람인데......ㅋㅋㅋ 연맹직원이 일을 그따구로?
  • 뉴부천 2014.12.01 12:30
    의견

    1. 구단이 시예산 쓰는 거 맞죠. 하지만 구단이 있으니까 시 외부에서 토토기금 수억이 부천으로 들어와서 지역 스포츠에 기여하죠. 구단 없으면 그 돈이 지역으로 올 이유가 없죠. 예산 쓴다고 선심 쓰듯이 이야기 하기 전에 이런 점들이 고려되야죠. 들고 나는 걸 두루 따져야죠.

    2. 연맹에서 지급하는 엄밀하게 말하면 문화부 즉 정부에서 토토기금을 제공하죠. 용도는 유소년 팀 운영 등입니다. 그런데 가난한 시민구단은 대체로 이 자금을 어느 정도는 구단 운영에 사용하죠. 연맹이 모를리 있나요. 워낙 어려우니까 봐주는 거죠. 하지마하지마 하면서도 지금까지 그렇게 흘러온 겁니다. 그런데 부천에서 이 자금에 대한 지적이 많네요. 구단이 있어야 유소년도 있는데, 허물어지는 큰 집을 보면서도 더 달라 더 쓰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요?

    여기가 열악하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죠. 하지만 쉽지 않아요. 유소년 기금이 100% 유소년에 사용되지 않아도 학원 스포츠보다는 많이 비용이 저렴하니까요. 어떻게 보면 프로구단 유소년은 혜택을 많이 받은 조직이죠. 그만큼 잘 하는지는 성적을 몰라서 모르겠네요.

    유소년이라는 건 투자입니다. 자원봉사가 아니죠. 그 중에 몇 명이라도 나중에 구단에 이적료를 담뿍 안겨주고 이런 사례가 늘면 전체적으로 한국 축구가 발전한다는 게 유소년의 큰 그림인데, 지금 그렇게 투자할 정도의 선수가 있는지는 저는 경기를 안 봐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유소년 자금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면 정부에서 지원을 중단할 수도 있죠. 이게 여론이 되고 여론이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동화가 현실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이 문제가 크게 불거져서 지원이 아예 중단되고 반대급부로 유소년 의무 운영을 폐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돈도 안되면서 머리만 아파요. 쓸데없이 구단 직원만 늘리는 빌미가 되고.. 대신 한 10억 정도 시민구단 운영비로 제공하는 자금 유용의 현실화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ㅋㅋ

    유소년 지원 명목 폐지되도 토토자금은 지출을 해야하고... 종목별 밸런스도 맞춰야 하니 축구로 오기는 올껍니다. 그럼 가장 좋은 용처는 시민구단 운영비 지원이죠. ㅋㅋㅋ 지금 여기서 강원, 광주, 성남 뭐 이랗게 비틀거리다 톱니 하나 빠지면 이 판 끝장이니까요.

    침몰하는 배에 유소년 교육비가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일단 급해서 배를 때우는데 사용했다고 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유소년에 안 썼다가 핵심아니고, 그래 얼마나 급해서 어디에 썼느냐를 조용히 따져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할 때 같네요.. ㅋㅋ
  • 나무 2014.12.01 16:20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상황이 어렵다고 그걸 안지키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만..

    이곳이 팬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라고 만들어놓은 곳이라 알고 있는데, 얼마전 논쟁도 그렇고 대체로 외부의 감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물론 감시과 간섭은 받아들이기에 한끗차이일 수도 있고, 워낙 우리 팀이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이해는 됩니다만, 서포터의 축구 클럽이 아니라 더 큰 그림이 목표라고 한다면 틀을 깨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 메쉬 2014.12.01 19:58

    나무 님에게 달린 댓글

    외부감시 당연히 받아야지요.
    잘못된게 있으면 질타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의원, 시민, 팬 모두 자격이 있죠.
    단, 일부에서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얽혀 엉뚱한 부분이나 딴지를 걸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전 시의원들이 2014 시즌 성적이 왜 형편 없었으며, 관중수는 왜 이리 감소했나,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재정자립은 어떻게 할것인가 등등의 정말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으면 100% 동의했을겁니다.
    허나 현실은 어떤가요.
    지금 유스팀애들이 버스타고 다니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 나무 2014.12.01 21:05

    메쉬 님에게 달린 댓글

    네. 유스보단 당장의 모습에 대한 지적 내지는 비판이 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저도 듭니다. 그부분을 우리가 시의원들에게 요구하거나 추후 구단과 얘기할 자리가 있다면 꼭 문제제기가 되면 좋겠네요. 시의회끝나면 나오는 회의록을 검토해서 서포터 내지는 팬들의 입장에서 구단과 얘기할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 Reckoner 2014.12.01 16:48

    올초 부천 관련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축구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부천FC에 지원된 창단지원금 6억4천만원은, 유소년 목적사업비와는 별개로, 2013년 신생 창단팀(충주, 고양, 수원, 부천FC)에 대해 재정이 열악한 신생구단 운영비 형식의 ‘순수지원금’이다. 이는 지원금 중 60% 이상을 유소년 육성에 사용해야하는 고유 목적사업인 유소년 사업비와는 동떨어진 목적의 지원금으로 신생구단은 100% 자체 운영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청소년 축구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고유 목적사업인 유소년 사업비는 올 2014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청소년 팀을 운영하는 각 구단은 고유 목적대로 지원금 총액에서 60%이상을 유소년 운영비로 사용해야 한다.


    연맹 관계자의 말이 토토 지원금을 말한 것이라면 100% 유소년에만 써야하는 그런 규정 없는듯 -_-;;?

  • Reckoner 님에게 달린 댓글

    기사 내용대로면 구단에서는 잘못사용한것이 아니군요~
    거기에 6억 4천중 10%정도만 구단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유소년 운영비로 사용했으니
    문제될 것이 없는 것으로 지적을 받은거네요~ 그것도 2013년도 지원금으로요~
  • 뉴부천 2014.12.01 18:39

    Reckoner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런가요? 사실이라면 제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네요.. 그럼 깊이 이야기할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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