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또다시 오지는 않겠지요??

다음 K3리그 34라운드가 마무리되는 날이었습니다....

약 3만여명의 관중들이 부천 운동장에 운집하여
헤르메스 캐슬이 떠나가도록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리.......

원래는 이렇게 시작했어야될.......
마지막 라운드의 간결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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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추켭...CVR...
(위 내용은...헤르메스 분 중 단 1분이라도..지적이 있으면...그 즉시 지우겠습니다)
(물론 개가 사람을 물었다고.....사람은 개를 물지 않는다는 거.....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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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캐슬의 정문은 굳게 닫혀 있고.............바람은 불고.....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는 헤르메스 대군들....

오랫만에 출전한 양경환 선수 골~~!!......1:0 출발 좋습니다...
혼전 중에 한석진 선수인 줄 알았더니...김민우 선수의 추가 득점 2:0...FA컵 출전권이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30여명...어...소리가 작네??...싶으면 20여명 추가
좀 커졌네 싶으면 30여명이 뒤쪽에서....뭐야 이제 좀 쎂팅 되나 싶으네...하고 돌아보니 100여명....
전반전이 끝나면서 150여명...
후반전 시작하면서 헤르메스 캐슬에는 300여명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TV 중계도 안되고...그러나 잘  안 보이면 또 어떻습니까??
보이는 것도 못보는 심팔들도 있는데....

후반전에 연속적으로 골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3:0. 4:0. 5:0
오늘 출전하신 선수 분들....중의 김진동 이한별 고철호 선수...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셨구요...

(차기석 선수부터,,,함민석, 양경환, 박문기, 이설민, 장석근, 김제진, 김민우, 이승현, 한석진, 김성준...선수
당연히 수고하셨지요...)((장재원, 한석진, 고철호 선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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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5:0으로 끝이 났습니다..
질 수 없는 경기였고....당연한.....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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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선수들이
서포터들이 있던...철창 앞으로 다가 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손에는...

2009년 우리는 "꿈"을 이루어 냈습니다....
2010년 우리는 또다른 "꿈"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라는

플랭카드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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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라....상대팀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다 나가야 들어갈 수 있다더군요...
경기가 끝나고 2009년을 마감하는 행사를 하기 위해....계속해서 철창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겐 올해의 목표를 이룬 선수들과 함께하는 "파어뤼"가 준비되고 있었기 때문이죠!!

(파어뤼의 내용은.....구단홈페이지의....경기 사진을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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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나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게 한 추켭!!
끝끝내 부천이 다 잘못한 것이고  자기들은 어쩔 수 없다던....청##구단 !!
시뮬레이션 액션에 당해...여러 경기 출장 정지 당한 정현민 선수!!
풋살 등록 선수는 풋살 만 뛰어야 한다면서....우리팀에서 감독과 선수를 뽑아가는 추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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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