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아주 칭찬합니다.

평일 성남 원정 다녀온 서포터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수원FC전에 퇴장 당한 임동혁, 부상으로 이탈한 포프 때문에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대전-성남전 생각외로 아주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음 경기 임동혁 선수 복귀해도 3백 유지해서 남은 시즌 풀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경기.
이정찬, 정준현 아주 칭찬합니다.

시즌중에 ‘ 이정찬은 사이드가 아니라 중앙 자원이다. ‘ 라는 얘기가 많이 들렸는데 확실히 중앙에 자리잡고 출전할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네요.

아직 마무리나 세밀한 플레이에서 서툰 모습이 있는데 자신감 가지고 플레이 하면 충분히 가능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준현!
안태현, 김준엽 공백으로 사이드에서 뛰었을때는 사실 많이 부족했습니다.. 많이 질타 받았죠.
하지만 최근 대전-성남전 중앙수비로 출전하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임독혁 복귀하면 안태현 올리고 정준현 써도 충분할거 같네요.


정준현-이정찬 선수가 맘에 드는 가장 큰 이유는
눈에 독기를 품고 미친듯이 뛴다는 겁니다.
그런 투지 있는 플레이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올 안산-안양전 2연승 해서 분위기 타고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ps. 크리스토밤.... 열심히 좀 뛰어줬으면 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