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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 2018.09.06 01:42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것 같단 말씀에 공감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안양전부터 시작해서 지난주 안산전까지. 제가 서포터석에서 헤르메스랑 같이 보기 시작했을 시점인
    최근에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무거운데 다른 분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열심히 응원하다가도 마음 한켠이 답답한 것은...ㅠㅠ
    올시즌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 분위기를 어떻게 반전시킬 수 있을지 감독님 구단 선수들 팬들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괜찮은미래 2018.09.06 12:40 글쓴이

    서연 님에게 달린 댓글

    해결방안을 찾고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우리만 속터지고 짜증내고 있을지도 몰라요.
  • qkrtk21 2018.09.06 04:13
    어우 추천을 드린다는게 비추천을 눌러버렸네요. ㅠ
  • 괜찮은미래 2018.09.06 12:40 글쓴이

    qkrtk21 님에게 달린 댓글

    괜찮습니다.ㅋㅋㅋㅋ
  • 뿌린대로 걷는다는 말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네요. 위에 거론된 소위 구단 이끄는 분들께서 진정으로 부천fc를 위해서 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개인의 이익을 더 중요시했던것 같습니다. 윗에서 관리하는 분들 부터 제대로된 사람이 있어야 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선수가 35명이나 되는데 기용할 선수가 없다고 선수층이 얇다는 말하는 건 코미디죠. 그럼 왜 실력이 안되는, 아직도 실력을 갈고 닦아야하는 선수들을 애초에 왜 영입한건가요? 왜죠? 무슨이유로? 2-3년전 부천 잘나갈때는 지원이 유독 많아서 선수층이 두터워서 성적을 잘냈었나요.:그때 당시의 송감독 선수들 우리팬들이 하나가되어서 진짜 뭔가 하나의 팀이라는 느낌이 났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구단이던 감독이던 선수던 오합지졸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아쉽습니다.
  • 괜찮은미래 2018.09.06 12:44 글쓴이

    부천의농사꾼 님에게 달린 댓글

    뿌린대로 거둔다. 맞네요.
    요새 느끼기에 뿌린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하나의 회사를 다닌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우리는 내팀이다 내 새끼다 생각하니 거기에서 간극이 벌어지는것 같네요.
  • 괜찮은미래 님에게 달린 댓글

    회사도 열심히 하고 잘 할 수 있지않나요.. 이쯤되면 월급 도둑 수준...
  • comeon부천 2018.09.06 11:29
    비판은 부천FC1995 모두가 받아야한다라는 글에 공감합니다.
    제 개인적인생각으론 축구팀의 기반은 세가지입니다. 구단(프런트), 선수단, 서포터(지지자)
    이 세곳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돌아가야하는데 지금 우리팀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1. 구단 : 솔직히 팀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손놓고 있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실 구단이 뭔일하는지 잘 모릅니다... 경기준비하고 뭐 이것저것 하실텐데
    이런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노력같은건 없을까요???



    2. 선수단 : 줄어드는 관중수 보면 느끼는거 뭐 없나봅니다...
    주변사람들 꼬득여서 경기장 데려가면 뭐합니까...
    아 존나 재미없네 이런거 왜보냐 쟤네 프로냐 시간아깝다 등등
    서포터가 야유 할 때 그냥 아 또 듣네 이런생각말고
    저 야유소리 환호로 바꿔버릴꺼다 이런 마인드로 경기해주면 안됩니까 ??


    3. 서포터 : 경기중에 먼저 포기하지 주저 앉지 맙시다.
    끝까지 서서 노래하고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먼저 포기하고 또 졌네 이런소리 하면서 선수들한테는 끝까지 열심히 뛰란소리 하지맙시다.
    물로 우린 소비자이고 고객이지만, 자기자신이 헤르메스중 한사람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경기시간에는 끝까지 지지해줍시다.


    두서없이 글은 썼는데... 참 어렵네요ㅠ

    해결책이 없어서 더 어렵습니다.

    이긴다고해서 이 분위기가 좋아질것 같지도 않아 더 걱정입니다.

    어떻게해야 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까요???

    부천축구를 오래봐오신분들의 생각도 듣고싶네요
  • 괜찮은미래 2018.09.06 12:50 글쓴이

    comeon부천 님에게 달린 댓글

    원팀이란게 선수끼리만의 얘기로 국한되는게아니죠.

    저도 왠만하면 져도 못해도 끝까지 응원해주자. 라는게 기본 생각인데.
    지금은 성적이 문제가 아니네요.
    팬들 알기를 개똥으로 알아요. 우리가 언제 승격만을 바랬습니까?

    내 새끼 과외는 커녕 학원도 못보내는데 1등하기 바라지않습니다.
    조금씩 등수 올리고 성장하길 기대하고 응원하는거죠.

    근데 구단과 감독은 그냥 성적만 좋으면 다 해결될듯이 굽니다.
    물론 지금 그 성적도 못내지요.
    그래도 발전되는 미래가 보인다면 응원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왜 3부리그에서도 지치지않고 응원했을까요?
    돌아갈 곳이 있었기에... 가야할 목표가 있었고 그게 이뤄지기위해 다 같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각각 너는 너길 나는 내길 인것 같아요.
    팬들 생각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독고다이로 나아간다면
    우리도 응원해줄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함께 가야합니다 우리는....
  • 괜찮은미래 님에게 달린 댓글

    각자 승격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올시즌은 유난히도 팬들의 희망이 승격이라니까 우리 목표도 그냥 승격하자. 이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느 한해에 당장 승격을 할 수도 없는데, 급하게 진행해서 몇달 쓰고 내버리는 선수영입을 해마다 거듭하는 구단이나 감독을 보면
    (꼭 필요한 선수라고 얘기해서 후반기에 들어온 선수들 중에 남아있는 선수가 없는거 같네요, 용병은 더더욱)
    승격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이란걸 가지고는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감독과의 대화 일정이 아직까지 이야기가 없다니.. 경기 직후 바로 잡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행사나 선수단 일정 공지도 제대로 안되는게 많은거 보면
    그냥 하기 싫은가보네요...
    우리도 이꼴 보며 하기 싫으니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려나 봅니다.
  • 괜찮은미래 2018.09.06 14:31 글쓴이

    고레즈고레즈고 님에게 달린 댓글

    감독님은 와서 과정을 보라고 하시는데
    일정은 어디서 보고 오라는건지....
    하도 못해서 훈련은 어찌하나 보러가는거지. 뭐 지들 얼굴보러 가는줄 아는건가?

    꼴보기 싫네요 진짜. 미워지니 하나 하나 다 맘에 안듬.
  • 괜찮은미래 님에게 달린 댓글

    뭐 예쁜 얼굴이라고 보러갑니까......
    오죽 답답하면 시간들 내가며 찾아가겠다고 하는데
    그냥 심심해서 오는 줄 아는듯
  • 괜찮은미래 2018.09.06 15:10 글쓴이

    고레즈고레즈고 님에게 달린 댓글

    그게 문제. 아무 생각이 없어요.
    심지어 월요일 경기갈려고 우리가 얼마나 고생하는데.
    우리한테 이 클럽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저들이 알련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알게 해줘야되나요?
  • 괜찮은미래 님에게 달린 댓글

    요일시간불문 뛰어가는데... 경기장과 골대뒤에 벽이 있는것도 아닌데 참 우리맘을 모르는듯.. 우리가 모두 사라지면 좀 알려나요.....
  • 철혈의부천 2018.09.06 17:48

    괜찮은미래 님에게 달린 댓글

    그러게요, 할일없어서 가는거 아닌데말입니다. 작은 일례지만 구단 홈피에 나온 일정보고 훈련보러갔다가 두번 바람맞은적도.....
    일정이 바뀌면 업뎃을 해줘야하는데 안되더군요.(구단은 작은거 하나부터도 좀 신경을 써주면 좋겠는데요.)
    월욜 경기가는건 진짜...어렵고 힘들게 가는데.... 의례 와주는걸로 생각하는듯요. (홈경기 가려고 반차내야하는 현실이란....ㅜㅜ)

  • 서연 2018.09.06 14:38

    괜찮은미래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이기고 지든 잘하든 못하든 열심히만 뛰어주면 끝까지 응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럴려고 노력하는데,

    마찬가지로 구단이나 선수들도 팬들이 지속적으로 기대를 가지고 응원을 할 수 있게끔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성적보다 더 중요한건 '하나'라는 생각아닐까요.
    선수단에 국한되어서가 아니라, 선수 구단 서포터 모두가 자기 역할에 충실하고 그걸 하나로 묶어내는 것이 원팀인 것 같은데,
    각자 따로 따로인 것 같은 요즘은 원팀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팬들도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 삼산체육관 2018.09.06 17:59
    전에 있던 가변석에서의 골대거리가 가까울 때는 그냥 왠지모르게 팀과 가깝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헤르메스응원구역과 골대와의 거리만큼이나 팬과 팀이 멀게 느껴집니다...경기장 무료티켓이 4장이나 남아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축구보러 가자고 하기 참으로 민망한 경기력의 연속입니다...경기력 측면에서 뭔가 큰 계기가 한번 있어야 할 것 같은데 ㅜㅜ
  • 울트라스 2018.09.06 20:10

    허리에 손을 올리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한참 째려보다 들어가는 김준엽.
    서포터 앞에와서 물병을 있는 힘껏 집어던지고 가는 주장 문기한.
    대단하신 선수분들 입니다. 앞으로 저 선수 두명은 응원할 마음 없음.

  • 괜찮은미래 2018.09.06 20:59 글쓴이

    울트라스 님에게 달린 댓글

    그날 성질나고 욕하기싫어서 먼저 나갔는데.
    나중에 사진하고 영상으로만 봤더니..... 저 새끼들 뭔가? 싶었네요.
    우리가 이 지경까지 왔어요. 개무시 당합니다 이제.
  • 포스터 2018.09.06 21:05

    울트라스 님에게 달린 댓글

    그날 경기가 선수들에게도 힘들었을거란건 백번 공감하지만 한참 쳐다보고 들어가는 모습에 좀 놀랐습니다. 사실 그모습 보다 물병던지는 모습은 제대로 못봤는데... 참 너무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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