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이런 노래 가사가 절실히 생각나는군요.)
감히 제가 감히 곽경근 감독님을 몰라 봤습니다. -_-;;;
사람 잘 몰라보기로 유명한 탐정소년 코난의 친구 똑똑한 김씨아들 DY씨.
사건 시각은 지난주 토요일..
한창 구단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난 곽경근 감독님.
그 때 같이 있던 신동민님께 왜 곽경근 감독님은 안 오시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그 때 신동민님과 나란히 서서 방긋 웃으며 계셨던 분이 곽경근 감독님. -_-;;;
순간 2.12548초간의 뻘쭘한 정적이 흐르고~
신동민님께서 옆에 계시다고 이야기만 안 하셨어도 씨불씨불 욕 장전 중이었는데.. -_-;;
순간 굽신 모드로 돌변하여 식사를 하셨냐는 둥.. (식사 하셨답니다.)
커피 하시겠냐는 둥.. (생수 더 좋다고 하십니다.)
샤바샤바 접대 멘트 백만개를 날렸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담지는 못하고.. 웁스~
조용히 구단사무실 밖으로 나가시던 곽경근 감독님의 뒷모습을 쓸쓸히 바라보며. ㅜ.ㅠ
나중에 혼자 들어오신적이 있는데 뭐 필요한거 없으시냐고 저의 질문에 고개를
떨구며 외면하시고자 하셨던 의지가 엿보였던.. OTL
뭐 이런 예는 부지기수라 중앙 출입구 관리때 정의의 사도처럼 우리 선수들을
누구냐며 막았던 적도 수없이 많아서 이젠 덤덤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 같은데 과연 이를 어찌해야 합니까.. ㅠ.ㅜ
이 자리를 빌어 곽경근 감독님~
죄송합니다.
(이런 노래 가사가 절실히 생각나는군요.)
감히 제가 감히 곽경근 감독님을 몰라 봤습니다. -_-;;;
사람 잘 몰라보기로 유명한 탐정소년 코난의 친구 똑똑한 김씨아들 DY씨.
사건 시각은 지난주 토요일..
한창 구단사무실에서 전화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난 곽경근 감독님.
그 때 같이 있던 신동민님께 왜 곽경근 감독님은 안 오시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그 때 신동민님과 나란히 서서 방긋 웃으며 계셨던 분이 곽경근 감독님. -_-;;;
순간 2.12548초간의 뻘쭘한 정적이 흐르고~
신동민님께서 옆에 계시다고 이야기만 안 하셨어도 씨불씨불 욕 장전 중이었는데.. -_-;;
순간 굽신 모드로 돌변하여 식사를 하셨냐는 둥.. (식사 하셨답니다.)
커피 하시겠냐는 둥.. (생수 더 좋다고 하십니다.)
샤바샤바 접대 멘트 백만개를 날렸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담지는 못하고.. 웁스~
조용히 구단사무실 밖으로 나가시던 곽경근 감독님의 뒷모습을 쓸쓸히 바라보며. ㅜ.ㅠ
나중에 혼자 들어오신적이 있는데 뭐 필요한거 없으시냐고 저의 질문에 고개를
떨구며 외면하시고자 하셨던 의지가 엿보였던.. OTL
뭐 이런 예는 부지기수라 중앙 출입구 관리때 정의의 사도처럼 우리 선수들을
누구냐며 막았던 적도 수없이 많아서 이젠 덤덤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 같은데 과연 이를 어찌해야 합니까.. ㅠ.ㅜ
이 자리를 빌어 곽경근 감독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