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동안 팀에 헌신한 선수한테

누구인가요..김영남 조범석중에하나인가...

김영남인가요? 김영남 무릎 나간 선수라 생각 안들정도로 활약 보여줬는데 문기한은 폼 완전 떨어지고 창수형은 나이때문에 보냈다 쳐도

흠;;;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어 내보내는건 그렇다치는데

정확한 내부 상황은 모르겠지만 6년간 헌신을 생각한다면 보상금 없이 풀어주길...

6년이면 김영남 선수인가요????

조범석은 16년부터이니... 5년이네요.

흠... 아무리.. 하부리그 돈없는 시민구단이지만..

이럼.. 좀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창수도, 문기한도

나름.. 시민구단 부천fc에서는...

레젼드라 할만한 선수들이었는데...

이별이 너무.. 안 좋은 것 같네요...

무리한 금액이 아니라면.. ....

기회를 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구단 입장이야..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구단의 역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듯 싶습니다.

나중에 좋은 선수가 오더라도...

폼 떨어지면 버리는 구단이라는 인식이... 박히면..

누가 우리 팀에 오래 있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세상사 이치인 것은 맞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 만을 쫓다 보면..

훗날..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손해본다 싶은 것이.. 정말로 가치있는 것일수 있는데..

프로는 냉정한 겁니다. 모든 책임은 감독이지되 임기중 시즌중 모든 권한은 감독님에게 주는게 맞다고 봐요. 왈가발가 할게 아니구요. 이해는 갑니다만 따릅시다.

이을용도 그렇고 꼭 뒤로 이야기나오는 사람들은 금액이 중요하지 않네 뭐 이런 말들이 나오네요. 솔직히 저는 못 믿겠습니다.

프로에서.. 한 팀에 오래만 있으면.. 레전드인가요..흠..

잘..동의가..안되네요..

어영..부영 그냥...충성심 높은..선수들로만..팀꾸려야겠네요...허허..

저는 오히려 나가는게 팀을위해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팀이 예산이 넉넉하면 예우차원에서 데리고 있으면 좋겠지만 예산도 넉넉하지 않고 필요한선수도 다 못 잡는 상황에서

폼떨어진 선수까지 잡는건 아닌듯합니다.

냉정하게 상징성 있는 선수도 여유있는 팀이나 생각해야 하는것 같네요.

ㅠㅠ 김영남선수..? 그래도 부상이후 첫시즌인데 꽤 좋았는데..

9억 삭감되서 선수단 구성도 힘든 상태에서 누군가를 배려해주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프로(실력 = 돈) 선수잖아요....

조수철 선수는 3년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왜 가능할까요? 프로(실력=돈) 선수잖아요....

그 코치도 아마 때부터 8년간 헌신했으니 데려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