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경기는 일주일 쉬고 홈에서 삼척과 경기입니다. 2주면 피지컬을 많이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리그 우승보다 더 중요한 목표인 FA컵이 있습니다. 대략 출전 자격이 정해진 모양인데, 전례를 보면 대회 임박할 때 변동이 생기기도 하니까 일단 최선을 다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지난 경기에는 스카우터들이 왔더군요. 중앙게이트 자봉을 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구단에는 아직 축구를 업으로 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부천경기에는 스카우터들이 꾸준히 오는데, 시즌 후 더 큰 꿈을 이루는 선수가 있으면 우리도 행복합니다. 우리도 곧 상위리그에서 만날 테니까.
- 삼척전 이후, 고양전에는 시장님이 가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성은 50%. 시장님이 시즌이 끝나기 전에 비록 가까운 거리라도 구단, 팬들과 함께 원정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급한 일정이 생기지 않는 한 가실 것 같습니다. 만약 못가시더라도 불가피한 일 때문이겠죠.
- 지난 경기 결혼식, 가족행사 등으로 원치않는 정장을 입고 경기장을 갔는데, 올 시즌 이제 서너 경기 남았다는 생각을 하니까 체면불구하고 응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3경기네요. 비시즌 생각하니 벌써 답답합니다.
- 마지막 세경기는 모두가 스스로를 도와야 합니다. 지자체의 지원 문제, 시민구단 전환 문제, 유소년 구단 창단 문제, 내년도 선수단 구성 문제 등 산적한 문제를 무난하게 풀기 위해서는 조직의 기세가 중요합니다. 암울한 분위기가 아닌, 희망찬 분위기에서 계획을 짤 수 있게 하는 것은.... 축구단은 당연히 경기 분위기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헤르메스 홈페이지도 다음 경기 안내하는 게 어떨지. 다음주 경기 있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내년도 선수구성.. 올해 양주의 황지수(포항), 김태영(부산), 장학영(서유) 등이 K3리그에서 공익근무와 축구를 병행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현역선수가 K3리그에 관심을 가지고있다고하는데, 힘들겠지만 우리팀도 공익근무 현역선수 영입에 힘을 냈으면좋겠습니다. 경기력에도 관중동원에도 도움이될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