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그리고 이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잘 읽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답에 체크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저는 이천전에 대해 감독님의 전술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감독님의 퇴진을 요구하는 글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고 동의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동의 하시지 않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 글들을 읽고 반영을 하든 무시를 하든 그건 감독님이 하실 일입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는 사퇴를 한다고 하고 구단은 막기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당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내가 보고 내가 느끼고 내가 생각한 것을
누구에대한 사사로운 악감정으로 인한 상처주기 글이 아니라
자유롭게 쓰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기 위해 쓴 글인데
그것을 보고 사퇴하겠다니 하니
참...
우리가 흔히 하는
국가 대표 감독에 대한 불만들
그 국가 대표 감독들은 그 불만들을 모르고
감독직을 수행하는 것인지...
또 국민들은 국가 대표 축구단을 위해
좋든 싫든
그냥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부천에 대한 그 만큼의 애정이 있으시다는 분이
사사로운 감정에서 발로한 글도 아니고
구단 그리고 서포터스 전체를 대표하여 쓴 글도 아니고
개인으로서 느꼈던 경기에 대한 불만족 사항에 대해 서포터스들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곳에
쓴글을 읽으시고
시즌이 끝난 것도 아니고
그 중간에 사퇴 하겠다는 것이
정말 애정이 있었던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합니다
밑에 정두식님이 쓰신글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소통이란게 이렇게 어려운 것이군요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누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가 보자고 이야기 하는 것인데...
이렇게 된다면
아무말 하지 말고
유니폼 사고
시즌권 사고
봉사활동 하고
경기장 찾기만 하면 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속된 말로 지갑만 열면 된다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선발 선수 기용에 대한
권한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며
누구를 기용해라 강요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선호에 의해 아쉬움의 글을 남길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팬으로써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개인의 생각 마저
표출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우이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애정과 헌신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뒷걸음질 치라고 하는 말과 마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천FC 1995에 대한 애정 또한 제가 제일 작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인 이야기와
전체적인 이야기가 아닌
부분적인 이야기에 대한 꼬투리 잡기 식의 비판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구단의 바람대로 감독님이 남으셔서 계속 팀을 이끌수도 있고
아쉽게도 중도 하차 하시어
본인이 원하시는 길로 가셔서
팀은 감독 없이 리그를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 팀은 존재하고 계속 경기를 치룬다는 점입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올린글에
신동민 님께서 댓글을 다신이야기 생각납니다
부천과 연애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길이라고...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플1등을..거의맡아놓네요...
저..이러다...구애정처럼..부천비호감될까..겁납니다..ㅋ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일은 벌려졌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죽이든 밥이든 우리가 맛있게 먹느냐..
아니면..계속..투덜대느냐죠....
결국 먹을 음식이라면 맛있게 먹어야죠
우리끼리 상처주고 대못박고 할 시점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네 어머니들이 밥상 맛있게 차리려고 노력하듯이
우리 구단 프런트도 구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것과 같습니다.
제가 밑의 댓글을 썻듯이 전 이번일에 분노가 사그러 들지 않습니다. 새벽 3시가 되가는 지금두요...
우리팀을 얼마나 우습게 봤고 얼마나 같잔게 봤는지 모르겠지만
목표는 명확해집니다.
정말 승강제 시작되기 전까지 즉 예정상 13년 이전까지 반드시 승강제 가능한 위치에 구단이 가있어야 합니다.
우리 구단 아무나 우습게 볼수 없는 구단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런일로 사임하는거 보니 새삼 조광래가 대단해 보입니다.